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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는 5가지 방법과 피해야 할 것 - 해외 여행 떠나기 전 외국인과 대화하기 위한 방법은?

by 빠른늘보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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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는 5가지 방법과 피해야 할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외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외국으로 해외여행을 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국인과의 대화, 의사소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입니다. 요즘은 번역 서비스가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아직은 어색한 부분이 있으며, 스마트폰 배터리가 없는 긴급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영어 표현부터, 길게 대화할 수 있는 영어 회화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는 5가지 방법과 피해야 할 것에 대한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영어-회화
영어 회화

 

목차

 

  •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는 5가지 방법
  • 영어 회화를 배우는데 피해야 할 것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는 5가지 방법

1. 학원 또는 과외

경제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영어 회화를 배울 수 있는 학원이나 과외를 구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아마 영어 회화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한 번도 영어 회화를 공부해본 적이 없거나, 오랜 기간동안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 부딪쳐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학원이나 선생님을 통해서 공부한다면 영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환경을 쉽게 만들 수 있고, 한국어 문장을 영어 문장으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학원을 다닌다면 1 대 다 수업이 많아 밑에서 언급할 스터디 그룹을 학원 자체에서 구성해주기도 합니다. 1:1 과외는 학생인 저에게 선생님이 집중하기가 좋아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영어 회화 지식을 더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직접 학원에 가거나 선생님을 만나서 배우기 어려운 환경이 되어 화상캠와 마이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영어 회화를 배울 수 있는 플랫폼들도 생겼습니다. 그만큼 화상 영어 회화 플랫폼들 간의 경쟁도 생겨 무료 학습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무료로 먼저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영어 회화 스터디 그룹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려면 영어로 말이 잘 나오지 않더라도 무조건 말로 표현하려고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하지만 독학으로 영어 회화를 공부하려면 재미도 없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며, 무엇보다도 영어로 말해야 된다는 강제력이 떨어져 실력이 향상되는지 잘 느낄 수 없습니다.

 

그에 반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사람들끼리 주기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영어로 대화하면 영어 회화 실력이 쭉쭉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자기가 몰랐던 영어 표현 방식이나 자신의 의견이 아닌 다른 의견에 대한 표현법을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영어 회화 실력을 키우고 싶은 친구나 지인들끼리 스터디 그룹을 만들거나, 수가 부족하다면 영어 회화 관련 네이버 카페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이용해서 영어 회화 스터디 그룹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의무 마스크 착용도 풀렸으니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만남을 가지기 매우 쉬울 것입니다.

 

스터디 그룹을 만들었지만 직접 만나기 어렵다면 요즘은 좋은 캠과 마이크, 줌과 같은 화상 회의 환경 플랫폼들도 많아졌기 때문에 모두 이용해서 스터디 그룹을 활성화해 영어 회화 실력을 올려봅시다.

 

3. 외국인 친구

외국인 친구를 만나서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영어 회화 실력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학원이나 선생님을 통해 영어 회화를 공부할 때는 격식적인, 정석적인 표현을 주로 배우지만, 반면에 외국인 친구를 통해 영어 회화를 공부한다면 해당 외국인 친구의 언어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거나,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슬랭도 배울 수 있어 좀 더 외국 환경에 와닿는 영어 대화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은 외국인 친구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이 그리 많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학교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학생과의 언어 교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쉐도잉 (Shadowing)

토익이나 텝스, 토플 등과 같은 영어 공인 인증 시험의 리스닝 파트 공부를 해봤다면 듣고 받아쓰기 공부인 '쉐도잉 (Shadowing)'을 한 번쯤 해봤을 것입니다. 영어 공인 인증 시험뿐만 아니라 영어 회화를 공부할 때도 이 쉐도잉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약간 방법을 바꿔서, 듣고 받아쓰기가 아닌 듣고 따라 말하기를 하면 됩니다. 쉐도잉 공부 자료는 원어민이 읽어주는 것이 대부분이라 자기 자신의 영어 발음을 비교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5. 미드 시청하기

예로부터 영어 공부를 할 때 지루한 방법을 피하기 위해서 미드를 통해 공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영어 회화를 공부하는 다른 방법에 비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영어 회화 실력을 단기간에 급상승시킨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 '미드 시청하기'를 추천하곤 했습니다. 최근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밖으로 나가기가 힘들어지면서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가 급격하게 부상해 미드와 같은 외화 드라마를 접하기가 예전에 비해 매우 쉬워졌습니다.

 

다만, 미드를 고를 때는 너무 전문적인 내용이 나오는 특별한 장르를 고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한 주제, 특별한 장르의 미드에도 일상적인 대화가 나오기는 하지만,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어려운 단어, 전문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일상을 다루는 일상물이나 학생들의 이야기, 학교 생활을 다루는 미드 등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영어 회화를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을 다잡지 않고 미드를 보게 된다면 딴 길로 빠지기 쉽습니다. 자막은 꼭 끄고 영어 회화 공부가 우선이다라는 마음가짐을 꼭 먹고 원하는 미드를 보시길 바랍니다.

 

 

영어 회화를 배울 때 피해야 할 것

1. 문법

문법적으로 맞는지 틀렸는지 너무 오랫동안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과도한 문법 쫓기는 영어 회화를 배우는데 속도를 늦추는 돌부리가 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할 때를 생각해봅시다. 문법적으로 틀린 말을 하면 어떻게 반응하나요? 친구들끼리는 웃으면서 잠깐 놀릴 수 있지만, 보통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오히려 틀렸다고 지나치게 비웃거나 지적하면 친한 친구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을 무안하게 만들 뿐입니다. 또한 일상에서 말을 할 때 이게 문법적으로 맞는지 틀린지 오랜 시간 동안 심사숙고하면서 이야기를 하나요? 이게 해도 될 말인지 아닌지 혹은 내 생각을 정리해서 발표를 해야 하는 공식적인 자리일 때나 깊은 생각을 하면서 말합니다. 게다가 그 상황에서도 어떻게 말해야 할지, 어떤 내용을 발표해야 할지를 깊게 생각하지, 문법적으로 이게 옳고 그름을 생각하는 것은 그다음 문제입니다.

 

따라서 영어 회화를 처음 배울 때는 문법에 대해서 너무 깊게 고민하지 말고 일단 영어로 무작정 대화를 하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물론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을 표현하는 것이 좋지만, 그건 영어로 말하는 것을 충분히 연습하고 난 뒤, 2차적으로 생각해도 될 문제입니다. 게다가 영어 회화를 공부할 때 사용하는 각종 자료를 통해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을 접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문법 공부를 일단 제쳐두고 말하기 연습만 하더라도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을 말하게 될 것입니다.

 

2. 발음

여러분들은 유튜브로 외국인이 우리나라 사람 영어 발음에 대해 지적하거나 못 알아 듣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못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찾아보면 그런 영상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 영상을 보고 나면 영어 회화를 공부할 때 발음에 대해서도 신경 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한국에서 외국인이 한국말로 길을 물어본다던가, 문화를 체험하고 기쁨을 표현하는 것을 한 번쯤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한국어 발음을 매우 잘하는 외국인도 있지만, 한국말을 하는 대부분의 외국인은 발음이나 억양이 살짝 어색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인으로서 그 상황을 볼 때, '저 외국인 한국어 발음 되게 이상하네'라는 기분이 드시나요? 아니면 '저 외국인 한국어 되게 잘하네'라는 기분이 드시나요? 발음이나 억양이 어색하더라도 외국인이 한국말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부터 들지 않나요? 외국인들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이 영어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정상이지, 발음이 이상하네 무작정 비웃는 사람들은 무식하거나 인종차별 성향이 있는 사람일 뿐입니다.

 

물론 아예 못 알아들을 정도로 발음을 한다면 영어 회화를 공부하면서 발음 교정도 필요하겠지만, 일단 같이 공부하는 사람끼리 영어로 대화했을 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라면 발음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는 5가지 방법과 피해야 할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시대가 발전해서 영어 번역 서비스의 성능이 더 좋아지면 굳이 영어 회화 실력을 키우지 않아도 되겠지만, 아직은 의존만은 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게다가 외국에 나가서 좀 더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회화, 대화가 필요한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영어 회화를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간단한 문장, 의사소통부터 하나씩 배워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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