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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전 9시부터 모두 복원된 남북통신연락선

by 빠른늘보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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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빠른늘보입니다.

일본의 일제강점기로부터 독립을 하고 남북한으로 갈라진 지 어느덧 수십 년이 흘렀습니다. 남한과 북한으로 갈라지고 한국 전쟁 등의 갈등도 겪고,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적인 접근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 지난 8월 10일 우리나라와 미국의 한미훈련에 반발해 북한 측에서는 남북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차단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전 9시에 남북통신연란석이 다시 복원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2021년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모두 복원된 남북통신연락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남북통신연락선
남북통신연락선

 

 

오전 9시부터 모두 복원된 남북통신연락선

 

우리나라와 미국의 한미연합훈련의 사전 연습 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 시작에 북한은 반발했고, 남북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차단해버렸습니다. 차단된지 55일 만인 오늘 10월 4일 오전 9시 차단되었던 남북통신연락선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침에 따라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지난 달 29일 김정은은 연설을 통해 남북통신연락선 북원 의사를 밝혔었는데요. 북한은 남북통신연락선 복원을 발표하면서 우리 측에게 남북관계 관계 수습을 위한 중대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통일부 측에서는 정부는 남북통신연락선이 다시 연결됨으로써 한반도 정세 안정과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2021년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모두 복원된 남북통신연락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020년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키고 올해에는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해 남북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차단해버려 무슨 큰일 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도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남북통신연락선은 복원해 서로 의견을 밝힐 수 있는 토대까지는 무너뜨리지 않아 서로 극단적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부디 서로의 국민에게 피해가 끼치지 않는 평화적인 길을 걸을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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