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자에 한해 프로 야구를 직관할 수 있게 된 수도권 야구장

안녕하세요!! 빠른늘보입니다.

여러분들은 평소에 야구를 즐겨보시나요? 저는 tv로는 야구를 많이 봤지만, 야구장에 직접 관람하러 간 적은 몇 번 밖에 안 되는데요.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에 따라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게 되면서 야구 경기들을 비롯한 각종 운동 경기들을 직접 관람하는 것도 금지되었습니다. 그래서 프로 야구 같은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무관중 경기를 해오고 있었죠. 그런데 코로나 백신도 개발되고 어느덧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게 되어서 그런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이 발표되면서 사적 모임, 영업시간, 종교시설, 결혼식, 스포츠 경기에 대한 여러 가지 규제들이 조금 완화되었습니다. 오늘은 백신 접종자에 한해 프로 야구를 직관할 수 있게 된 수도권 야구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신 접종자에 한해 프로 야구를 직관할 수 있게 된 수도권 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지난 7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갑자기 많아짐에 따라 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어 프로야구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0월 18일부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따라 수도권의 야구장인 잠실구장인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인천 SSG 랜더스필드,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백신 접종자에 한해 프로 야구 경기를 직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8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야구와 같은 실외 스포츠 경기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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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백신 접종자에 한해 프로 야구를 직관할 수 있게 된 수도권 야구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프로 야구 시즌이 시작되고 인터넷이나 tv를 통해 야구장을 가득 채우고 열심히 응원을 하는 사람을 보면 저도 덩달아 신이 나곤 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아직 많은 햇수가 지나가진 않았지만 너무 먼 이야기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번에 조금 완화되어 야구장의 30%까지 수용된다고 하더라도 예전만큼의 격한 즐거움을 느끼기에는 너무 모자라는 관객 수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야구장의 활력을 다시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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