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조 원으로 평가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가치

 

안녕하세요!! 빠른늘보입니다.

여러분들은 다들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을 보셨나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서 어느 뉴스나 미디어를 보더라도 그 인기를 실감하게 돼 끝까지 안 봤던 사람들도 이제는 호기심으로라도 봤을 것 같은데요. 방탄소년단(BTS)와 오징어 게임처럼 전 세계적으로 큰 파급력을 가진 문화에 대한 가치는 엄청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정확한 단위로는 얼마나 되는지 가늠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외국의 한 언론이 넷플릭스의 내부 문건을 입수해 오징어 게임의 가치에 대해 보도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약 1조 원으로 평가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가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약 1조원으로 평가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가치

 

오징어 게임

블룸버그 통신은 넷플릭스의 내부 문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오징어 게임의 '임팩트 밸류'(impact value) 기준으로 8억 9천110만 달러인 우리나라 돈으로 약 1조 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서는 임팩트 밸류는 넷플릭스가 내부적으로 각 작품의 가치를 평가할 때 쓰는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임팩트 밸류뿐만 아니라 '효율성'에서도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제작비는 총 2천140만 달러(약 253억 원)였는데, 회당 28억 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작비는 오징어 게임과 같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의 다른 드라마들의 회당 제작비인 '기묘한 이야기'의 800만 달러(95억 원), '더 크라운'의 1천만 달러(119억 원)에 비해 매우 적은 수준입니다. 따라서 오징어 게임은 253억 원의 제작비로 1조 원의 가치를 창출해 약 47.1배의 효율성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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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약 1조 원으로 평가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가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지난 추석 때 오징어 게임을 몰아 보고 너무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도 얼마나 그러한 가치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약 1조 원이라고 하니까 이런 작품을 만든 황동혁 감독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어서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프론트맨, 경찰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밝힌 황동혁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