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제작비 등의 기밀을 유출한 직원을 해고한 넷플릭스

 

안녕하세요!! 빠른늘보입니다.

앞서 언론에서 넷플릭스의 내부 문건을 입수해 오징어 게임에 약 1조 원의 가치가 있다고 파악했다는 글을 포스팅했었습니다. 그 내용에서는 제작비 대비 수익으로 효율성의 가치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요. 그런데 오징어 게임 제작비인 254억이라는 수치가 내부 직원에 의한 유출된 정보였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에서는 이 정보들을 유출한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는데요. 오늘은 오징어 게임 제작비 등의 기밀을 유출한 직원을 해고한 넷플릭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제작비 등의 기밀을 유출한 직원을 해고한 넷플릭스

 

넷플릭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회사 외부에 상업적으로 민감한 기밀 정보를 유출한 직원을 해고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회사에 대한 실망과 상처가 동기가 되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신뢰와 투명성의 문화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핵심이다."라는 입장을 말했는데요. 해고된 직원이 유출한 내용은 '더 클로저'의 제작 비용 2410만 달러(한화 약 286억 원), '오징어 게임'의 제작 비용 2140만 달러(한화 약 254억 원) 등인 주요 프로그램의 제작 비용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해고된 직원은 현재 임신 중인 흑인 여성으로, 오는 10월 20일의 파업 계획인 '더 클로저'가 트랜스젠더 조롱 논란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가 방영을 강행한 것에 항의하는 성소수자 직원을 중심으로 하는 파업을 주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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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오징어 게임 제작비 등의 기밀을 유출한 직원을 해고한 넷플릭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에 해고에 대한 이 내용을 대충 접했을 때는 요즘 오징어 게임으로 나날이 위상이 상승하고 있는 넷플릭스에 제동이 걸리나 싶었는데, 회사에서 기밀로 취급하는 정보들을 누설했으니 해고당해도 억울할 것이 없어 보이네요. 차라리 뒤에 계획하던 파업이 더 나은 방법처럼 보입니다.

 

약 1조 원으로 평가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