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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셨나요? 지난번에 손흥민이 속한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2명의 선수가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그중 한 명이 손흥민일 것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한국 시간으로 10월 17일, 현지 에이전트에서 손흥민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다행스러운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손흥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손흥민
영국 언론에서 손흥민이 소속되어 있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토트넘 구단의 공식 발표가 없어서 그런지 손흥민과 브리안 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이어졌는데요. 다행히도 한국 시간으로 10월 17일 현지 에이전트로부터 손흥민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뉴캐슬전 출전 명단 발표 30분 전에 토트넘 측에서는 "두 명의 선수가 대표팀에서 복귀한 뒤 가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추가 분석 결과 검사가 잘못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으며, 실제로 한국 시간 10월 18일 0시 30분에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이 올려졌고, 출전 후 시즌 4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손흥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축구 영웅의 한 축인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에 확진 판정을 받지 않고 단순히 해프닝으로 끝나서 정말 다행이네요. 만약 손흥민 선수가 진짜로 코로나에 걸렸다면 현재 소속된 팀인 토트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축구의 위상에도 비상이 걸렸을 것이고, 무엇보다도 운동선수는 몸 관리가 중요한데 코로나로 인해 심각한 제동이 걸렸을 것입니다. 이런 해프닝이 생긴만큼 손흥민 선수와 토트넘에도 승리 가도가 펼쳐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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