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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남대문경찰서에서 수사하는 심석희 불법 도청 의혹

by 빠른늘보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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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빠른늘보입니다.

여러분들은 스포츠에서 실력이나 경기와 관련 없는 논란들을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특히 올림픽에서 많은 메달을 안겨주는 종목들에서 각종 논란이 터지면 그만큼 마음 아픈 것이 없는데요. 동계올림픽의 효자 종목으로 여겨지는 쇼트트랙에서는 특히 다른 종목에 비해 많은 논란이 터지곤 했습니다. 오늘은 그런 논란들 중 하나인 남대문경찰서에서 수사하는 심석희 불법 도청 의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남대문경찰서에서 수사하는 심석희 불법 도청 의혹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몰래 녹음했다는 불법 도청 의혹이 제기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한 민원인이 불법 도청을 한 심석희를 처벌해달라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고, 한 인터넷 매체에서는 심석희와 코치 A 씨 사이의 "최민정이 감독한테 뭐라고 지껄이나 들으려고 락커룸에 있다. 녹음해야지"라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민원은 서울경찰청으로 이첩되었고, 서울경찰청은 지난 10월 24일 심석희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을 남대문경찰서에 배당해 수사하도록 했고, 남대문경찰서는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남대문경찰서에서 수사하는 심석희 불법 도청 의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쇼트트랙은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에 많은 메달을 안겨주는 효자 종목이지만, 그만큼 선수, 코치, 빙상연맹에서 잡음이 엄청 나오곤 했습니다. 이번 사건도 언제 끝날지 모르겠네요. 마냥 결과만 좋은 스포츠가 되기보단 좋은 결과를 위해 과정도 깨끗한 스포츠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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