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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프로 야구를 자주 보시나요? 프로 야구 경기들이 진행되다 보면 선수들 중에서는 안타, 홈런, 탈삼진 등 좋은 기록들을 달성하기도 합니다. 지난 10월 19일, 인천 SSG 랜더스 소속 최정 선수는 KIA전에서 통산 400 홈런을 달성했는데요. 이 기록에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기념 메달을 수여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400홈런을 달성한 최정에 60돈 순금 메달을 선물한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400홈런을 달성한 최정에 60돈 순금 메달을 선물한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지난 10월 19일, 인천 SSG 랜더스 소속 최정 선수는 KIA전에서 통산 400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10월 27일, SSG 랜더스의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은 두산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문학 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최정의 400홈런 기록을 기념하는 1500만 원 상당의 60돈 순금 메달을 직접 목에 걸어줬습니다. 60돈 순금 메달에는 최정 선수의 타격 모습과 이름, 등번호 14가 새겨져 있으며, 전용 케이스도 별도로 있었습니다. 이어서 정용진 부회장은 SNS에 '마이 히어로 최정'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메달을 선물받은 최정 선수도 "예상치 못했는데, 이렇게 구단주님께서 직접 축하 선물을 전해주셔서 감동 받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럴 때마다 400홈런 달성을 실감하는 것 같다. 구단주님의 축하선물을 비롯해 신세계 그룹사에서도 대규모 축하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너무나 영광이고 감사할 따름이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시는 구단주님을 통해서 팀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느낀다.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창단 첫 가을야구를 위해 모든 선수들이 합심하여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라는 각오 또한 밝혔습니다.
최정
최정 선수는 2005년 1차 지명식을 통해 SK 와이번스 선수로 첫 프로 입단을 한 선수입니다. 프로로 데뷔한 후, 4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으며, SK 와이번스가 SSG 랜더스로 매각된 뒤, 현재는 SSG 랜더스 소속이며, 포지션은 3루수입니다. 김광현 선수와 함께 SK-SSG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유력한 영구결번 후보인 선수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400 홈런을 달성한 최정에 60돈 순금 메달을 선물한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최정 선수가 400홈런을 달성한 것도 SSG 랜더스 팬들에게는 기쁜 소식인데, 그 기록을 기념하는 순금 메달도 받았으니 겹경사겠네요. 구단주인 정용진 부회장도 메달을 수여한 것과 SNS에 글을 올리는 것을 보면 야구와 자신의 팀인 SSG 랜더스를 정말 사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최정 선수뿐만 아니라 SSG 랜더스 소속 선수들 모두 좋은 기록을 달성해 가을 야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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