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른늘보입니다.
우리에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주연 배우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1986년에 개봉한 영화 탑건에서도 주연을 맡고, 멋진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 탑건의 35년 만에 나오는 후속작, 탑건: 매버릭이 2019년 초 촬영이 끝나고, 개봉이 몇 차례 미뤄지다 2022년 개봉 예정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런데, 톰 크루즈가 차량 도난 피해를 입었는데, 도난 물품 중 탑건: 매버릭의 정식 원본 스크리너도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탑건: 매버릭 스크리너 도난 사건
버밍험 호텔 앞에서 톰 크루즈의 BMW 차량 안에 들어있던 가방들, 귀중품 등이 도둑들에게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는데요. 도난당한 물품 중에는 개봉 예정인 탑건: 매버릭의 정식 스크리너도 포함되어 있어 매우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들이 열심히 찾고 있다고 합니다.
탑건: 매버릭
- 영어 원제 : Top Gun: Maverick
- 감독 : 조셉 코신스키
- 제작 : 제리 브룩하이머, 데이비드 앨리슨, 톰 크루즈 외
- 출연 : 톰 크루즈, 마일스 텔러 외
- 개봉일 : 2022년 5월 27일 예정
- 장르 : 군사, 액션, 드라마
1986년에 개봉한 탑건의 35년 만의 후속작인 탑건: 매버릭은 2019년에 촬영이 끝나고 포스터에 나와있듯이 2020년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기존 북미 개봉일이었던 2020년 6월 24일에서 6개월 뒤인 12월 23일로 연기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2021년 7월 21일로 연기, 11월 19일로 연기되었다가,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또 한 번 2022년 5월 27일로 개봉일이 연기가 되었습니다.
스크리너
스크리너는 정식으로 영화를 상영하기 전에 배급사가 영화 평론가들에게 제공하는, 평론가들에게 평가를 받기 위한 영화 복사본입니다. 즉, 스크리너를 도난당한 일은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훔쳐간 도둑들에 의해 인터넷에 유출될 가능성이 있어서 큰 문제가 됩니다. 실제로 인터넷으로 영화가 유출되는 사건 중에서 스크리너를 통해 유출이 많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외국의 차량 도난
위의 이미지는 외국에서 차에 있는 물품들을 훔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을 묘사한 것입니다. 집 안에 있는 스마트키의 신호를 중계기로 증폭해서 그 신호를 그대로 차에 인식해 문을 열고 훔쳐가 버립니다.
위의 방법뿐만 아니라 미국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알려주는 유튜버 '올리버쌤'은 미국에서 도둑들이 차에 있는 물품을 털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을 올려 경각심을 주기도 했습니다.
- 올리버쌤의 차량 도난 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CXvMYOarWGg
이렇게 오늘은 탑건: 매버릭 복사본 도난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도 차량 도난 사건이 아예 일어나지 않는 편은 아니지만, 외국에서는 차 안에 돈이나 귀중품은 절대로 보이게 두지 마라고 경고할 만큼이나 기가 막히고 빈번하게 도난 사건이 일어나는가 봅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해외여행 중 차를 빌릴 일이 생긴다면 차량 도난 사건들을 상기하면서 주의하도록 합시다.
댓글